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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타임즈 : 2018 경상북도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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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018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오는 18일 “2018 경상북도 장애인 가족지원 체계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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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후 1시 20분 포항시청 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청, 장애인 관련 시설의 각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장애인이 거주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방법과 정책을 제안을 한다.

발제자로는 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 조한진 교수가 장애인자립생활과 탈시설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증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한다.

▲ 장애인 거주시설의 퇴소 가능 사실에 대한 홍보와 교육의 실시, 퇴소 또는 탈시설의 지원체계 구축, 탈시설을 위한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환경 구축, 거주인 퇴소 또는 탈시설의 촉진을 위한 거주시설의 책무 강화 ▲ 정신요양시설의 기능 전환, 퇴소 절차의 개선, 정신요양시설 퇴소 촉진을 위한 국가계획 수립 및 서비스 전환지원 시스템 구축.

토론자로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박금순 포항시지부장,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유미 활동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기관장,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이상헌 원장, 경상북도 관계자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좌장으로는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이 진행을 한다.

김신애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장애인의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설 거주 장애인이 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정부 차원의 자립생활이 가능 할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져야한다.” 라고 말한다.

신미영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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